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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쯤 BC카드 라운지에서 내마음의 풍금이라는 뮤지컬 할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나름 빨리 신청한다고 했지만 신청이 늦었는지 1층 자리는 맨 뒤에 자리 밖에 없는 상태!!  할 수 없이 2층 맨 앞자리를 예약하고 갈 수 밖에...

일단 감상전에 아래 그림을 보면서 출연진을 확인해보자.(아래 그림은 내마음의 풍금 공식 까페에 있는 것이다)
 


4월 4일 뮤지컬 오후 5시 반쯤에 시청역 9번 출구에 도착했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였기 때문에 저녁을 먹기위해 주변을 돌아 다녔는데

공연장인 호암아트홀 근처에는 별로 먹을 거리가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남는다. 그나마 괜찮게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게 삼계탕 판매점..

이름은 고려삼계탕인데 외국사람이 많이 오는 곳인지 chicken soup이라는 영어도 써있는 곳이었다.

들어가서 얼마 안되 요리는 금방 나오고 맛도 괜찮았지만 전날 숙취로 많이 먹지 못했다. 가격은 좀 비싸더라.. 한그릇당 12000원;;

뭐 어쨌든 맛있게 밥을 먹고 공연을 보러 갔다.

나는 아직 유명했던 [내마음의 풍금]이라는 영화도 보지 못한 상태라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뮤지컬을 관람했는데 매우 재미있게 봤다.
 
일단 조명 및 각가지의 특수 장치, 표현 등은 마치 내가 직접 그 사람의 감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고

시골학교에 부임한 선생과 그 선생을 좋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는 어렸을 적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마지막에 극중 홍연이가

선생님에게 하는 대사는 가슴을 짠~~하게 했다고나 할까.. 거기에 뮤지컬의 특징이자 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아직 뮤지컬을 많이 못봤지만 이 정도라면 추천할만한 듯 싶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10점 만점) : 8점
Posted by sm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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